절벽에서 생활하는 산양을 모티브로 개발, 머렐 최첨단 기술 집약한 제품
국내 화강암 지형에 최적화된 비브람 메가그립 아웃솔, 접지력 및 착화감 강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www.merrellkorea.co.kr)은 절벽에서 생활하는 산양을 모티브로 개발한 정통 하이킹화 ‘카프라(CAPRA)’를 국내는 물론, 북미·남미·유럽 등 전세계 150여 개국에서 동시 런칭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카프라는 9년 연속 전세계 신발 부분 판매 1위에 빛나는 머렐의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탁월한 접지력과 착화감을 구현해 낸 초경량 하이킹화이다.
클라이밍 전문가들이 보장하는 비브람의 메가 그립(Mega Grip) 기술 적용, 화강암이 많은 국내 지형에 최적화된 아웃솔(밑창)로 거친 지형에서도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이중 충격 흡수 시스템인 유니플라이(UNIFLY) 기술을 적용한 미드솔을 통해 러닝화와 같은 충격 흡수 및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한다.
이 기술은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고탄력 완충 스펀지(EVA) 패드를 신발 앞, 뒤 부분에 각각 장착하는 기술로, 비탈길이나 내리막길 등에서의 민첩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갑피에 탄성 및 유연성이 좋은 TPU 소재를 봉제선 없이 직접 결합하는 스트라타퓨즈(STRATAFUSE) 기법을 적용해 양말을 신은듯한 편안한 착화감을 구현함은 물론, 경량성도 더했다.
이외에도 내피에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방수, 투습 및 방풍 기능도 갖췄다. 천연 박테리아를 이용한 향균 및 향취 기술인 엠-셀렉트 후레쉬(M-Select FRESH) 기술을 통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고기능성은 물론, 감각적이면서 비비드한 색감 및 디자인으로 보다 트렌디하게 봄철 아웃도어룩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발목 높이에 따라 중단거리 산행에 적합한 미드컷(24만9000원)과 가벼운 등산 및 트레킹에 알맞은 로우컷(21만9000원)으로 선택의 폭을 높였다. 색상은 미드컷은 남녀 각 오렌지, 퍼플 등 총 2종, 로우컷은 각 오렌지, 레드, 블랙, 그레이, 그린, 핑크 등 총 6종.
머렐 관계자는 “이번 카프라의 글로벌 동시 런칭은 머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기회”라며, “절벽을 타는 산양을 모티브로 개발된 카프라의 우수한 접지력으로 스피드 하이킹 및 트레일 워킹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렐은 카프라 출시를 기념해 내달 19일까지 머렐 전 매장에서 카프라 구매고객 대상에 한해 카프라 사은품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외에도 전 고객 대상 구매 금액별 할인 이벤트(1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20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3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원을 할인)도 동일 기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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