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개그맨이 방송 중 여성 출연자에게 성희롱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11일 유튜브에는 개그맨 미무라 마사카즈(47)가 아이돌 출신 배우 야자와 에리카(24)의 가슴을 덥석 만지는 방송 영상이 게재됐다.
전날 방송된 후지테레비 '사마~즈의 자랑 지망' 방송에서 야자와는 과자를 멋지게 먹을 수 있다고 자랑하며 이를 보여주기 위해 책상 위에 다리를 꼬고 걸터앉은 순간 미무라에게 당했다.
이후 논란이 일자 미무라는 트위터를 통해 "70% OFF된 선글라스보다 100% ON된 웃음을 제공하고 싶습니다"라는 자신의 개그론으로 해명했다.
하나의 헤프닝으로 끝나는가 했지만 미무라의 해명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성희롱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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