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전점에서 '한판 왕딸기(800g)'를 8900원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딸기 가격은 전년 대비 10% 가량 하락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2월25일~3월3일) 딸기(2kg/상)의 평균 도매가격은 1만4103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떨어졌다.
딸기 가격이 내린 이유는 지난 해부터 기후 조건이 딸기 생육에 적합했기 때문이다. 이른 추위로 병해충 발병률이 낮아 수확 초기부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났다.
김석원 롯데마트 과일MD(상품기획자)는 "올해 딸기 재배 면적의 증가와 기후 조건이 양호해 딸기 가격은 한동안 약세를 띌 것"이라며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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