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골프 사업에 진출한다.
YG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효주(20)의 소속사인 지애드커뮤니케이션 지분 100%를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2일 밝혔다.
지애드커뮤니케이션은 그동안 김효주를 비롯해 이동민, 변진재, 유고운 등 국내 골퍼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아왔다.
YG는 골프 국가대표 사령탑을 지낸 한연희 감독을 영입해 골프선수 육성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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