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은 학원과 과외, 인강(인터넷강의)을 핑퐁식으로 왔다 갔다 하는 형국이다.
영어학원에 조금 다녀보다가 생각과 다르면 영어과외로 수학과외를 받다가 선생님과 잘 안 맞으면 다시 수학인강으로 이동한다. 문제는 이러한 이동을 무한히 반복하다 보면 실력이 쌓이지 않고 어느덧 고3이 되어 입시를 맞이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실수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한민국 과외1번지 대치동에서 에듀카토 황영택 원장을 통해 알아보자.
1. 학원과 과외 뭐가 맞을까?
학원과 과외 중 고민이라면 아이의 성적 혹은 실력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학원은 1 : 다수의 수업구조라서 선생님이나 학원이 상위권 학생들에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실력이 상위권이라면 학원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실력이 최상위권이라면 과외를 통해서 모르는 부분만 해결하고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해 나가는 것이 시간적인 면에서 좋은 선택이다. 그리고 공부를 처음 시작하거나 성적이 중,상위권이라면 맞춤식 1:1과외를 통해서 확실히 실력을 쌓고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것도 좋다.
2. 과외와 인강(인터넷강의) 중 어떤 것이 효율적일까?
과외와 인강은 아이의 실력보다는 성향을 고려해 주어야 한다. 과외는 선생님과 마주앉아서 수업을 하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어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집중력이 필요한 학생, 활동적인 아이들은 개인과외가 잘 맞는다. 인강은 집에서 듣기 때문에 자기 관리를 잘하고 계획적인 자기주도학습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효과가 좋다.
3. 개인 과외? 과외 사이트?
과외중개사이트를 통한 전문과외 선생님과 수업을 할지, 개인적으로 소개받는 개인과외 선생님과 수업을 할지 고민이라면 아이의 성향보다는 각 수업의 특징을 따져봐야 한다.
과외중개사이트를 통하여 과외수업을 하게 되면 회사에서 선생님에 대한 서류 확인은 꼼꼼히 하는지 또 선생님 개인사정으로 수업이 중단 될 경우, 회사에서 즉각적으로 다른 선생님을 대체할 수 있는지를 알아봐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과외비, 중학교과외비, 고등과외비로 정확히 공지가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겠다.
개인과외를 받는다면 선생님 학력서류를 확인하고 과외비도 적정한 수준에서 서로 결정해야 한다. 다만 선생님 개인 사정으로 수업이 계속되지 못할 경우 학부모님이 선생님을 다시 구할 수 있는 정보력을 갖추어야 수업에 차질이 없겠다.
소중한 아이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가지고 있는 것을 잘 지키고 더 키우기 위해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반드시 필요하다면 더 신중하고 꼼꼼하게 생각하고 결정했다면 과감하게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새학기 학습 상담은 에듀카토 홈페이지(www.educator.or.kr)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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