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개월여만에 관람객 1만명 넘어
물품전시외 다양한 첨단 체험관도 함께 운영
부·울·경 지역에 최초로 설립된 금융박물관인 부산은행금융역사관이 꾸준한 인기 속에 지난 25일 관람객 1만명을 넘어섰다.
부산은행은 부산 문현동 신축본점 1층에 자리 잡고 있는 부산은행금융역사관이 지난해 11월 개관 후 입소문을 타고 지역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단체 관람이 줄을 있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인 관람객까지 더해져 3개월여만에 누적 관람객이 1만명을 넘어 문현금융단지내 새로운 금융교육 컨텐츠로서 각광받고 있다.
행운의 1만번째 주인공은 단체 관람을 온 10여명의 부산 수정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었다.
이날 박영봉 수석부행장 등 부산은행 관계자들이 수정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맞이해 꽃다발과 문화상품권, 금융역사관 도록을 증정하며 1만번째 주인공이 된 것을 축하했다.
이병희 부산은행 사회공헌부장(금융역사관장 겸임)은 “부산은행금융역사관은 지역금융의 역사 뿐만 아니라 금융을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과 교육공간을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람하러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금융역사관은 부산은행역사관, 홍보관, 금융·경제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전시와 함께 3D입체영상관람 등 첨단매체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토요일은 10시부터 오후3시까지)다.홈페이지(museum.busanbank.co.kr)에서 단체관람 예약 시 전문학예사의 전시안내와 금융경제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 본점 1층에 함께 조성된 기업홍보관(지역 향토기업 소개관)과 BS아트갤러리(미술품 전시)와 연계하여 관람도 가능하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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