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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이부진 '아시아 파워 女기업인 5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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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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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기업인으로 꼽혔다.

    26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아시아판이 발표한 '아시아 파워 여성 기업인 50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현 회장이 지난해 3조3천억원 규모의 자구이행으로 현대그룹 구조조정을 성공적으로 단행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계열사와 자산을 매각해 해운, 기계설비, 대북 사업에 주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포브스는 또 "현 회장은 금강산 관광이 7년째 중단된 상황에서도 관광 재개를 위해 노력하는 등 남북경협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다"고 소개했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파워 여성 기업인 50명을 선정한다. 현 회장은 2012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뽑혔다. 앞서 작년 9월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이 발표한 '가장 영향력 있는 아시아·태평양 여성기업인 25인' 명단에도 들었다.

    국내 여성 기업인으로는 현 회장과 함께 이부진 사장,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 선정된 여성 기업인 50명 중에선 중국 출신이 9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태국 각 6명, 홍콩 5명, 싱가포르 4명, 한국·인도네시아·필리핀 각 3명, 호주·일본·베트남 각 2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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