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9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풀무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에서 조사한 '2015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올스타(All Star Top 30 기업) 부문에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은 총 461.26점을 획득해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KMAC는 공공, 서비스, 제조 등 총 79개 산업군의 740개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 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 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등 6대 차원, 총 12개 세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을 선정됐다. 설문조사는 지난 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됐다. 산업계 간부 6400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소비자 4560명 등 총 1만1190명이 참여했다.
풀무원은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고객 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고객 가치는 22위에서 6위로, 이미지가치는 13위에서 5위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사회가치는 한 단계 상승해 3위에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풀무원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바른먹거리 캠페인의 범국민적 확대와 다양한 친환경경영 활동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을 위해 2010년부터 '바른먹거리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 캠페인 교육에는 지난 해에만 약 1만2000명의 어린이와 성인이 참여 杉?
또 2013년에는 43개 두부 전 제품의 패키지를 친환경 포장재로 전면 교체했고, 올 1월에는 풀무원 두부가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제품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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