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일본 혼다, 6년 만에 사장 교체…대규모 리콜 여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지난해 다카타 에어백 사태 등 홍역을 치렀던 이토 다카노부 혼다 사장(61·사진)이 6월 말 물러난다. 2009년 6월 부임한 이후 6년 만의 퇴진이다.

일본 혼다자동차는 품질 저하, 순익 감소 등을 이유로 이토 사장을 상담역으로 밀어내고 하치고 타카히로 상무집행임원(55·사진)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타카히로 신임 사장은 현재 연구개발(R&D), 구매, 생산 등 혼다의 중국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혼다는 오는 6월로 예정된 주주 총회가 끝나면 이 같은 인사를 정식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이토 사장은 부임 후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 등의 각종 난재를 만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다카타의 에어백 결함 문제로 리콜 대상을 전 세계로 확대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또, 혼다는 글로벌 시장의 전략 소형차 피트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다섯 차례 리콜을 해 타격을 입은 바 있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低신용자, 상반기부터 신용융자를 통한 주식투자 어려워진다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