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는 24일부터 칠레산 청포도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청포도는 지난 해 10월 칠레 산지와의 사전 계약을 통해 수입한 물량이다. 현지 직수입과 대량 매입을 통해 지난 해보다 10% 이상 저렴한 100g당 690원에 판매한다.
고당도 청포도 산지인 칠레 아카타마 사막에서 재배된 것으로 평균 18브릭스(brix)의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이마트는 칠레산 청포도가 제철인 지금부터 4월 말까지 5000t 규모의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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