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5일부터 3월 11일까지 전점에서 인테리어, 청소, 수예 등 집 단장 용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해 3월 집 단장 용품의 매출은 연평균 대비 최대 3배(332.0%) 이상 높았다. 이는 설 연휴가 끝나고, 3월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3월 전국 총 전입·전출 수는 70만8559명으로 연평균(63만5758명) 대비 11.5% 가량 높았다.
롯데마트는 봄 이사철에 늘어나는 집 단장 고객 수요에 맞춰 '봄맞이 기획전'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턴 디자인 소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25% 할인한다. '디자인 방석(40*40cm)'을 5900원에, '소파 패드(70*180cm)'를 99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또 '영국산 스트라타 컬러 수납함(28L)'을 5900원에, '비비드 리빙박스(블루/핑크, 62L)'를 1만2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는 3월이 되면 본격적인 이사철이 시작된다"며 "집 단장 용품을 찾는 고객 수요에 맞춰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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