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봉구 기자 ] 종합 PR 컨설팅그룹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김경해 사장(사진)이 다음달 10~11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다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포럼(WCFD)에 참석해 ‘한국형 위기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제6차 WCFD엔 50여개 나라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한다. 김 사장은 ‘위기관리 및 전략에 대한 글로벌 사례’ 섹션에서 효과적 위기관리 대응책과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가 개발한 ‘SHARE 모델’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강연이 대한민국의 위기대응 태세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코리아헤럴드 기자와 로이터통신 한국 특파원을 거쳐 지난 1987년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를 설립했다. 2001년 한국위기관리전략연구소를 만들어 한국형 위기관리 방안을 집중 연구해 왔다. ‘위기를 극복하는 회사, 위기로 붕괴되는 기업’ 등의 저서가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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