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달 8일부터 한달여간 전국 44개 현장에 대해 특별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날씨가 따듯해짐에 따라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을 막기 위한 것이다. 대우건설 안전 담당 임직원과 현장직원, 외부 안전 전문가 등 300여명이 44개 주요 현장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흙막이 및 교량 등의 관리 상태, 화재 및 비상사태 대비 능력, 위험성 평가 활동의 현장 실행 상태, 근로자 건강관리 상태 등이 중점 관리 대상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절기와 해빙기는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로 재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특별 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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