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KRT가 방송인 은지원 씨를 모델로 한 TV 광고를 제작했다. 여행객에게 가깝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동시에 변함없이 우직하게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여행바보’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이번 광고는 3월부터 공중파와 라디오, 케이블TV를 통해 볼 수 있게 된다. 광고와 함께 KRT는 홈페이지(krt.co.kr)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KRT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여행객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 친화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2월에 크루즈 예약하면 선물 드려요
노르웨지안 크루즈라인(ncl.com)이 2월 예약자를 대상으로 선실 종류에 따라 최대 네 가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선물은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 패키지, 주류 및 음료 패키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00달러 상당의 온보드 크레딧, 자녀 또는 지인 무료 초대 등 네 가지다. 스위트 캐빈 등 최고급 계열 선실을 이용하면 네 가지 선물을 모두 받을 수 있다. (02)733-9033
5월 연휴 미리 준비하세요
온라인투어(onlinetour.co.kr)가 5월 연휴에 떠나는 ‘해외여행 조기예약’ 상품을 선보였다. 패키지 상품의 경우 방콕·파타야 42만9000원부터, 중국 36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자유여행 상품 중 보라카이는 61만9000원부터, 런던·파리 일주 상품은 142만9000원부터, 부산에서 출발하는 대만 자유여행 상품은 3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4월30일부터 출발할 수 있다.
설에는 전통놀이를 제대로 즐겨보자
원마운트(onemount.co.kr)는 오는 18~22일 ‘설맞이 페스티벌’을 연다. 전통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탬프 릴레이 이벤트’는 연휴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쇼핑몰 일대에서 열린다. 제기 차기, 새끼줄에 소원지 매달기, 투호, 고리 던지기, 윷놀이 등을 모두 하면 원마운트 테마파크 70% 할인권 또는 아이스링크 무료입장권을 준다. 오후 2시부터는 전통의상 퍼레이드와 탭댄스, 난타 등의 공연을 비롯해 스포츠클리닉 ‘누에바’ 상품권을 주는 게임 행사가 열린다. 저녁에는 경품추첨 행사를 통해 매일 6명에게 설 선물을 준다. 1566-2232
6월에 개장하는 특급호텔 ‘씨마크’
강원 강릉 강문동에 있는 호텔현대경포대의 새 이름이 ‘씨마크(SEAMARQ)’로 결정됐다. 지상 15층, 지하 4층, 150실 규모로 오는 6월 개장할 예정인 씨마크는 공사비 1384억원을 들여 신축되고 있다. 컨벤션센터와 야외공연장, 수영장, 한옥호텔 등이 들어선 특급 호텔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 리처드 마이어가 설계에 참여해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과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임피리얼팰리스서울, 신임 총지배인 선임
임피리얼팰리스서울(imperialpalace.co.kr)은 전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의 김준상 부총지배인을 신임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 김 총지배인은 하얏트, 메리어트, 힐튼, 웨스틴 등 유명 호텔에서 다년간 프런트 업무부터 판촉, 마케팅 등의 업무 경험을 쌓아왔다.
설 연휴, 텅 빈 서울에서 여유롭게 쉰다
호텔조인(hoteljoin.com)은 설 연휴 에어부산 왕복티켓과 서울 지역의 인기 호텔을 묶은 ‘역 귀성 에어텔 패키지’를 선보였다. 김해공항 출발일은 17~19일, 김포공항 출발일은 20~22일이며 1시간 단위로 운행하므로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하면 된다. 호텔과 왕복 항공권을 포함한 2인 기준 최저가는 24만9000원. (02)2017-46002월 내내 설 특선 음식을 즐긴다
그랜드하얏트인천(Incheon.grand.hyattrestaurants.com)은 이스트 타워 1층에 있는 레스토랑8에서 ‘설날 특선 메뉴’를 오는 28일까지 판매한다. 정통 한식을 선보이는 ‘그릴’ 레스토랑의 주방장들이 준비한 한우 차돌박이 샐러드로 시작하며 매생이 전복죽으로 몸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메인 요리는 양파 샐러드, 새송이버섯을 곁들인 미국산 갈비구이와 조랭이떡 만두국으로 마련된다. 디저트로 식혜와 떡, 계절과일도 나온다. 점심은 6만6000원, 저녁은 8만8000원(10% 세금 포함). (032)745-1234
김명상 기자 terry@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