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지난 13일 중국 선전(深천<土+川>)에서 초상증권(지오상증권)과 다각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개시한 후강퉁(호<삼수변에 扈>港通)에 이어 선강퉁(深港通, 선전)-홍콩시장 간 교차거래) 개시를 앞둔 상황에서 중국관련 사업을 키우기 위한 전략이다.
두 회사는 앞으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리서치 정보를 공유하려고 리서치센터와 애널리스트(연구원)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각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자가 원하는 금융상품을 개발해 교차 판매하는 업무도 협조하기로 했다.
1991년 설립해 140년의 역사를 지닌 초상증권은 중국 국영기업 초상그룹의 계열로, 현재 중국내 5대 투자은행으로 성장했다.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은 "해외시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자는 목표로 초상증권과 협력을 강화해 국내에서 중국투자 1등 증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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