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2시8분께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5만여 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양계사육장 4개동 중 3개동 1980㎡를 태워 8500만 원(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육장 천장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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