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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3', 휘성 출연 확정…박정현 독주 막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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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나가수3

'나가수3' 다음 출연자로 휘성이 출연 확정돼 화제다.

9일 MBC 측 관계자는 "휘성과 몽니가 '나가수3' 출연을 확정한다. 오는 11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나가수3'는 현재 가수 박정현, 스윗소로우, 씨스타 효린, 양파, 소찬휘, 하동균이 1라운드 1차 경연까지 마친 상태로 휘성과 몽니는 4일 녹화 이후 탈락한 가수의 뒤를 잇는 새 가수로 참여한다.

휘성은 예전부터 '나가수3'에서 보고 싶은 가수로 꾸준히 언급됐던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안되나요' '다시 만난 날'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제작진의 긴 설득 끝에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실력파 밴드 몽니는 김신의(보컬), 공태우(기타), 이인경(베이스), 정훈태(드럼) 등 4명으로 구성된 몽니는 언더그라운드에서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10년 차 베테랑 밴드다.

한편 '나가수3'는 박정현 양파 하동균 소찬휘 스윗소로우 효린과 더불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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