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현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올해 임금 인상 요구율을 7.8%(24만5870원)로 결정했다. 비정규직에 대해서는 17.1%의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한국노총은 10일 제52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한국노총 관계자는 “‘실근로소득으로 충족돼야 할 생계비’ 월 430만7840원의 79% 수준인 월 340만3194원에 맞춘 것”이라고 말했다.
비정규직 임금 인상 요구율로 제시한 17.1%는 비정규직 임금이 월평균 144만원(지난해 8월 기준)으로 정규직의 49.9% 수준인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무료접수중] 2015 한경 중국주식 투자전략 대강연회 (여의도_3.5)
[알림] 슈퍼개미 가입하고 스타워즈 왕중왕전 함께하기
[언론사최초] 중국 증권사 애널리스트 특별초청! 중국 주식투자 강연회 무료접수!!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