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대학생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하나 마이룸 대출’을 출시했다. 서울과 수도권 부동산을 임차한 대학생이 대상이며 순수 전세인 경우 보증금의 80%, ‘반전세(보증부 월세)’인 경우 보증금의 70% 이내에서 돈을 빌려준다. 금리는 개인 등급에 따라 연 4.7~5.5%이다. 대출 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하나은행의 서민금융 전문 창구인 하나희망금융플라자 영업점에서만 대출 받을 수 있다. 대출 시 하나은행 서민재무상담사를 통한 사전 상담 및 대출 관리, 금융교육 과정을 거쳐야 한다. 서울 및 수도권 소재 하나희망금융플라자는 숙대입구역, 영등포, 연신내역, 종로6가, 홍제역, 성남북, 부천남, 의정부지점 등 8곳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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