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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이하 SOE)가 사모펀드에 매각됐다.</p> <p>SOE는 소니의 온라인 게임 부문 계열사로, 이번 매각을 통해 독립 게임 스튜디오가 되었다. 2일 자사의 웹사이트(www.soe.com )를 통해, 2000년에 창립된 사모펀드 '콜롬버스 노바'가 인수를 완료했으며 사명도 '데이브레이크 게임 컴퍼니 유한회사'로 변경된 것을 밝혔다.</p> <p>데이브레이크 게임 컴퍼니의 존 스메들리 사장은 '엑스박스 원(Xbox One) 게임을 만들기 원한다. 모든 게임은 계속 서비스 될 예정이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p> <p>현재 SOE의 공식 트위터는 '데이 브레이크 게임즈'로 변경된 상태다.
</p> <p>한편, SOE는 1995년 소니 자회사로 창립되어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를 내놓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와는 별개의 회사다. 지금까지 '에버퀘스트', '플래닛사이드', 'DC유니버스 온라인', 'H1Z1' 등의 게임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으며, 현재 '에버퀘스트 넥스트'를 개발 중에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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