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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청라파크자이 더테라스’를 2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는 최근 4년간 신규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라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으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해 공항철도 역사인 청라역을 비롯해 경인고속도로 연결로가 개통하면서 서울 접근성도 한층 개선됐다. 교통 여건 개선으로 청라국제도시 거주민뿐만 아니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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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LA1·2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1층~지상 4층 35개동 646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전용면적 76~84㎡ 크기다. 모든 주택형이 청라국제도시 내에서 공급이 부족한 전용 85㎡ 이하 4베이 구조여서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1층 가구는 대부분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며, 4층에는 테라스에 복층 구조까지 적용한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북측 300m 이내에 해원초·중·고가 있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해원중은 2013년 학교 알리미 기준 인천 서구 지역에서 특목고 및 자사고 진학률이 3~4위권의 우수 학교로 나타나 청라지구 내에서 선호도가 높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위례, 세곡지구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테라스하우스 설계를 대거 적용한 고품격 주거 단지로 꾸밀 것”이라며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평면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하우스 설계로 청라국제도시 거주민뿐만 아니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1644-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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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