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패스너(나사) 전문업체 글로벌에스엠이 사업 다각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후 1시32분 현재 글로벌에스엠은 전날보다 125원(11.16%) 오른 1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방산업 다각화를 위해 유럽 소재 자동차 부품사를 인수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글로벌에스엠은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유럽 소재 자동차 전문 부품사를 인수하기 위해 현지 사전 방문을 마치고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인수대상회사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인수를 위해 독점적협상권을 포함한 양해각서를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대상회사는 스페인 소재 인더스트리아스 골(Industrias Gol)이며, 매각자는 이 회사 대주주 알파란(Alfalan)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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