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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12살 연하 양정원과 열애설…발단은 사진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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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양정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커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인임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이었다. 사진 속 '70일째'라는 글은 두 사람이 교제한 일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하고 있다. 처음 본 사진이라 당황스럽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현무와 양정원은 지난해 한 종편프로그램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양정원은 그의 팬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양정원은 학창시절부터 예사롭지 않은 외모로 ‘5대 얼짱’이라는 타이틀을 받으며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현재 연세대학원 스포츠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양정원은 잡지사 기자, 국제 필라테스 교육원 교육이사직을 역임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사실이라면 축하드려요" "전현무 양정원, 띠동갑이라니" "전현무 양정원, 스티커사진 유출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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