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2.83

  • 0.23
  • 0.01%
코스닥

692.01

  • 0.01
  • 0.00%
1/3

박 대통령 지지율 30%…집권 후 '최저치' 기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30%로 하락해 집권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갤럽은 23일 박 대통령의 지지도가 지난주 35%에서 5%포인트 하락한 30%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설문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결과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60%까지 치솟았다. 긍정과 부정률 격차는 기존 20%P에서 30%P로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률이 20%대에 그쳤다. 50대는 긍정 38%, 부정 52%로 2주 연속 부정률이 높았다. 60대 이상에서만 긍정률(53%)이 부정률(38%)을 앞섰다.

부정적 평가의 이유는 '소통미흡'(17%) '세제개편안·증세'(15%) '경제정책'(13%) '복지·서민정책 미흡'(9%) '공약실천 미흡·입장 변경'(8%) '인사문제'(8%) 등이 꼽혔다.

갤럽은 "지난주 긍정률 하락은 신년 기자회견의 대통령과 국민 여론의 거리감 때문이라면 이번주 하락의 주 원인은 연말정산 논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