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700㎡ 크기의 장미공원과 맞닿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 인접
초·중·고교가 도보권
[창원=최성남 기자] '창원가음 꿈에그린'은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곳에 LG전자 현대모비스 등이 입주한 산업단지가 있고, 단지 바로 옆으로 대형 공원이 붙어있다. 100여m 거리에 초등학교가 자리하고 있으며 여기에 구창원 도심과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창원가음 꿈에그린이 직장·공원·학교·편의시설까지 주거 생활에 최적화된 입지 환경 네 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단지 옆에 자리한 장미공원을 지나 창원대로만 건너면 바로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특히 계획도시인 창원에는 자전거 도로가 잘 갖춰져 있어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도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장미공원은 창원의 대표적인 테마공원으로 1만5700㎡의 부지에 장미 55종 1만3774본이 식재돼 있고 장미터널 6개, 꽃탑 31개, 분수, 수련포트,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 창원가음 꿈에그린의 일부 주거동은 장미공원 방향으로 조망권이 확보돼 있어 저층부터 상층부까지 공원 녹지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게 누린다. 단지 앞을 지나는 원이대로를 통하면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도심권에 형성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광역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차량을 이용하면 창원중앙역까지 10여분이면 도착이 가능해 KTX를 이용해 서울 부산 대구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에서 100여m 거리에 남정초교가 있으며 남산중·고교 등도 도보권이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산업단지와의 직주근접성에 대형공원과 맞닿은 입지 여건으로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가음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는 오는 23일 성산구 상남동 77-4번지 리베라 컨벤션 인근에 문을 연다.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2월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월 9~11일 사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1666-749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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