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왕양(汪洋) 국무원 부총리가 22∼24일 한국정부 초청으로 공식 방한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21일 발표했다.
왕 부총리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을 주재한다.
양국은 지난해 2015년과 2016년을 각각 '중국 관광의 해'와 '한국 관광의 해'로 지정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합의한 바 있다.
왕 부총리는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만나 양국간 경제 교류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또 다른 고위급 인사를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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