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 약세장에서 국내 건자재주(株)들이 일제히 뛰어오르고 있다. 부동산 3법 국회 통과 등 정책 효과와 더불어 국제 유가 추가 급락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10시59분 현재 LG하우시스는 전날보다 2.96% 오른 1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샘도 1.43% 오른 14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동화기업은 6.67%의 주가상승률을 나타내고 있고, 삼목에스폼과 이건산업 등도 2%대 강세다.
시멘트주인 성신양회, 쌍용양회 등은 3% 이상 뛰어오르고 있고, 한일시멘트는 2.52% 오른 1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페인트주도 눈에 띈다. 삼화페인트는 전날보다 2.31% 오른 1만5500원을 기록하고 있고, 노루페인트와 조광페인트도 각각 1.33%와 1.93%의 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현대리바트와 한솔홈데코, 영보화학 등도 건자재주 상승 대열에 잇따라 합류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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