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 연구원은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한 300억원이 예상된다"며 "4분기 평균 국제 유가가 배럴당 77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8% 하락한 것이 이익 개선의 가장 큰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3% 늘어난 5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287% 증가한 3740억원을 전망한다"며 "여객 수요의 증가가 꾸준하고 저유가가 유지되고 있어 수익성 개선 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만약 올해 70달러 이하 유가 수준이 지속된다며 아시아나의 영업이익도 당초 추정치보다 더 높아질 것이란 게 정 연구원의 판단이다.
그는 "단거리 노선 중심의 여객 수요 증가로 이 비중이 높은 아시아나의 여객 수요 증가율이 높다"며 "저유가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폭이 높아 동종업체 대비 50%의 할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기사보다 빠른 주식정보 , 슈퍼개미 APP]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