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통일부·외교부·국방부·국가보훈처 등 4개 부처로부터 '통일준비'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지난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추진 관련 경제 부처 중심의 합동 업무보고에 이은 세 번째 신년 업무보고다.
이날 업무보고는 주제가 '통일준비'로 돼 있는 만큼 박 대통령의 발언이나 각 부처가 준비한 올해 업무 계획과 방향 등에서 북한에 대한 획기적인 제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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