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대한뉴팜이 카자흐스탄 광구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오르고 있다.
14일 오후 1시19분 현재 대한뉴팜은 전날보다 1250원(9.12%) 상승한 1만49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현지언론을 인용해 대한뉴팜이 투자한 카자흐스탄 갈라즈 광구에 중국 자본이 들어올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갈라즈 광구 운영사인 록시 페트롤리엄은 보유 중인 카자흐스탄 갈라즈 광구에 대한 지분 34.22%를 중국 신장 준둥 페트롤리엄 테크놀러지에 매각하는 안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갈라즈 광구의 지분은 록시 LG상사 바버스탁 등이 가지고 있다. 대한뉴팜은 갈라즈광구 지분 6.97%와 바버스탁 지분 17%를 보유 중이다.
신장 준둥은 갈라즈 광구와 관련된 지분 100%를 총 1억달러에 매입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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