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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국내 최고의 모바일게임 '블레이드 for Kakao(이하 블레이드)'에서 드디어 1월 10일, 첫 '길드 공성전'이 시작된다. 무려 1만개 이상의 활성화된 길드, 길드 총 개수 1만 3000여 개 이상 유저가 격돌하는 이번 공성전으로 하드코어 장르의 포문을 연 '블레이드'가 새 전기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p> <p>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이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블레이드 for Kakao'는 국내 최초로 PC엔진인 언리얼 엔진3를 모바일에 사용한 RPG(역할수행게임)로, 현존 최고의 그래픽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뛰어난 액션성이 특징이다.</p> <p>이번에 추가된 '길드 공성전'은 최대 50명으로 구성되는 길드원이 성에 돌입, 거대한 4마리의 가디언과 전투를 펼치고 얻은 점령도에 따라 성을 차지하게 되는 구조로 진행된다. 이때 다른 길드와 점령도의 점수를 가지고 경쟁하게 된다.
'블레이드' 공성전에 대한 기대감은 시작 전부터 감지되고 있다. 출시 약 2주 전부터 시작한 '공성전' 사전예약 이벤트에 17만 명이 넘는 유저가 몰린 것. 출시한지 8개월이 넘었지만, 많은 이용자가 몰리며 '블레이드'의 탄탄한 유저층을 엿볼 수 있었다.</p> <p>※ 아래 '블레이드 for Kakao' 이미지는 모두 테스트 서버의 이미지입니다.</p> <p>■ 5개의 리그로 분류되어 초보부터 전설까지 실력에 맞게!</p> <p>'공성전'은 매주 토요일 정오부터 일요일 정오까지 2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시간동안에는 로비화면에서 '전투' 메뉴 위에서 '공성전'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6일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특별미션'과 새로운 BM인 30일의 축복 아이콘도 볼 수 있다. 공성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저는 '전투' 메뉴를 클릭해서 바로 시작할 수 있다.
</p> <p>'블레이드'의 공성전은 초보, 중수, 고수, 영웅, 전설까지 총 5개의 리그로 분류돼 있다. 오는 10일 진행되는 첫 공성전에서 모든 길드는 초보 리그에서 진행되고 매주 일요일 공성전 종료와 함께 길드 랭킹에 따라 공성전 리그가 결정된다.</p> <p>공성전 진입 시 각 길드에 맞는 리그에 진입하게 된다. 참고 스크린샷은 테스트 서버에서 진행된 것으로 가장 상위인 전설리그로 진입하는 모습이다.</p> <p>화면에는 약 10여개의 지역이 보이며, 요새, 거상, 황궁 등으로 구분돼 있다. 이는 하나의 거대한 월드로 기획돼 있다. 이후 업데이트를통해 화면을 늘이고 줄임에 따라 점령할 수 있는 지역은 훨씬 더 늘어나게 될 예정이다.</p> <p>■ 황금색으로 성이 변했다면? '이 성은 우리 길드것입니다!'</p> <p>
공성전 진입 전, 길드 개인용 '버프 아이템'이나 해당 공성 지역 길드원 전체에게 영향을 미치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공격대는 최소 1명에서 최대 3명을 짜서 출전 가능하다.</p> <p>진행되는 공성전은 총 4개 층을 이동하며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각 층은 일반 몬스터와의 전투 후 초 거대 몬스터인 가디언과의 대전이 박진감 넘치게 진행된다. 성을 점령할 경우, 황금색으로 변하며 위에 길드명이 노출된다.
</p> <p>김재영 액션스퀘어 대표는 '이제 길드와 길드끼리 경쟁하며 성을 뺏을 수 있다. 기존에도 PVP는 있었지만 유저들을 묶어줄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일요일 12시까지 24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결과를 보고 길드 콘텐츠를 계속 강화할 것이다'고 전하며 기대감을 보였다.</p> <p>더불어 4:33은 공성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6지역까지 보스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 개수를 반으로 낮추고, 공성전 참여 회수에 따라 보석을 최대 200개 지급한다. 또, 전설리그에서 탑100에 든 길드의 길드원 전원에게 보석 30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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