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구는 지난해 기록상 가장 큰 폭으로 자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작년 1년간 일본에 사는 일본인이 100만1000명 태어나고, 126만9000 명 사망한 것으로 추계됐다고 1일 밝혔다. 사망자에서 출생자 수를 뺀 자연감소 인구는 26만8000명에 달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작년 1년간 인구 자연감소 폭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1899년 이후 가장 컸다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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