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힐러’ 지창욱-지일주 닮은꼴 사진이 화제다.
12월31일 KBS2 월화드라마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 제작진 측이 지창욱과 지일주의 비하인드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달 30일 방송된 ‘힐러’ 8회에서 명희(도지원)가 정후(지창욱)를 준석(지일주)으로 착각했던 에피소드 촬영 다시 포착한 것으로, 해당 장면은 예상하지 못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사진 속 지창욱과 지일주는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똑같은 힐러 의상을 입고 있다. 서글서글한 눈매부터 시원한 입매와 부드러운 미소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은 놀라울 만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극중 준석은 이미 죽은 인물로 드라마 안에서는 만날 수 없는 두 사람의 애틋한 인연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트라마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김종학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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