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13.33

  • 77.26
  • 1.89%
코스닥

917.65

  • 21.18
  • 2.26%
1/8

53사단 "부산서 숨진 상병, 타살 정황 없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53사단 "부산서 숨진 상병, 타살 정황 없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육군 53사단은 부산의 한 군부대에서 지난 29일 숨진 채 발견된 이모 상병(25)은 부검 결과 목을 매는 바람에 질식사했으며 타살 정황은 없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부산과학수사연구소에서 진행된 이 상병 시신 부검에는 법의학자 3명이 참여했다.


    53사단은 또 "이 상병의 왼쪽 손목에서 발견된 다수의 상처는 주저흔(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자해한 상처)이고 다른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타살 의혹이 없는 것으로 나오자 53사단 헌병대는 이 상병 소속 부대 장병 등을 상대로 전역을 불과 4개월 앞둔 이 상병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본격 수사하기로 했다. 또 가혹행위가 있었는지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육군은 지난 29일 오후 중앙합동수사단과 부산지방경찰청 과학수사팀, 민간인 법의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상병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을 감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