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한 ‘측량기기 성능검사 시스템’이 내년 1월1일 문을 연다고 28일 발표했다. 새 시스템은 업무담당자별 처리 대상 업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 구성 및 화면 배치를 바꾸고 관리자 메뉴를 신설했다.
또 측량업체가 측량기기를 분실할 때를 대비해 분실신고 등록란을 만들어 이력관리가 쉽도록 했다. 측량 검사 유효기간 15일 전에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불편한 점과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조사해 반영한 만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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