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서성민
뮤지컬배우 서성민이 이파니와의 결혼을 반대했던 부모님이 현재까지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서성민은 26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 아내 이파니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성민은 결혼을 반대하던 부모님에 대해 "원래 (결혼전)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 전화를 안받아주신다"며 "사실 아직까지 반대가 심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사랑과 전쟁 2편 정도는 찍은 것 같다. 많은 가슴앓이도 했고 눈물도 흘렸는데 사실 난 시부모님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성민과 이파니는 지난 2012년 4월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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