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정동 기자 ] 아이리버가 최대주주인 SK텔레콤을 대상으로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 거래일보다 470원(8.39%) 오른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리버는 시설자금 25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 496만여 주를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발행대상은 최대주주인 SK텔레콤이다.
아이리버는 이와 함께 SK텔레콤에 5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도 결정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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