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8.44

  • 41.66
  • 1.67%
코스닥

678.67

  • 12.13
  • 1.76%
1/3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한공주' 천우희, 알고보니 '써니'의 본드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천우희가 영화 `써니`(2011)에서 활약했던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천우희는 `써니`에서 주인공을 괴롭히는 불량소녀로 열연한 바 있다. 당시 천우희는 본드를 흡입한 후 창백해진 얼굴로 바들바들 떠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했을 뿐 아니라 민효린의 얼굴에 커터칼로 상처를 입히는 소름끼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시상식에서 천우희는 과거 `써니`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심은경을 비롯해 전도연, 김희애, 손예진과 함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한편 천우희를 여우주연상으로 이끈 `한공주`에서는 집단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이면서도 가해자들에게 시달리며 살아가는 여고생 한공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