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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119구조·구급정책 발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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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19구조, 구급정책을 협의하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p>

<p>울산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17일 울산시청 구관 7층 재난상황실에서 '2014년 울산시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p>

<p>이날 회의는 구조·구급업무 현안 전반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고, 내년도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개최된다.</p>

<p>주요 안건은 긴급 구조대응체계 확립, 원전·유해화학물질 사고 등 특수재난 대응역량 강화, 구조·구급서비스 품질 강화, 다수사상자 발생대비 구급대응훈련, 국고보조사업 119구조·구급장비 확충계획 등이다.</p>

<p>소방본부 관계자는 '119구조·구급 품질향상으로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안전한 삶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p>

<p>한편,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2012년 발족, 연 1회 개최된다. 소방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의사, 교수, 변호사 등 관계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119구조·구급 관련 신기술 연구 개발, 구조·구급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사항 등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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