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구조함인 통영함의 납품 비리와 관련해 황기철 해군 참모총장에 대한 감사 결과가 17일 확정된다. 감사원은 황 총장의 인사 조치를 요구하는 쪽으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날 오전 감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통영함·소해함 비리 의혹에 대해 방위사업청 등을 상대로 실시한 '방산제도 운용 및 관리실태' 감사 결과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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