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김소은
우결의 송재림 김소은이 훈훈한 기부 커플이 됐다.
11일 송재림과 김소은은 서울 한남도
제일기획 본사에서 열린 '2014 사랑愛 바자회'에 참석해 자신들의 애장품을 기증하고 자선 경매에 참여했다.
이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소림 커플'은 이날 두 사람 모두 선글라스를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송재림과 김소은은 "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되돌아 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일기획의 '사랑愛바자회'는 매년 12월에 열리는 제일기획만의 봉사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연예인 등이 기부한 애장품을 경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이색 바자회다.
제일기획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 구로구 소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송재림-김소은은 가상 리얼 버라이어티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대담한 스킨십과 19금 발언으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재림 김소은, 둘이 기부도 하고 진짜 착하네", "송재림 김소은, 얘네 진짜 잘어울린다 사귀어도 될듯", "송재림 김소은, 좋은일 하다니 정말 팬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