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824.94

  • 30.93
  • 1.11%
코스닥

840.81

  • 4.71
  • 0.56%
1/3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퍼스트레이디' 역할 한 조윤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퍼스트레이디' 역할 한 조윤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각국 정상들 부인 의전 맡아


[ 도병욱 기자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의 부인들은 11일 비공식 외교 행보를 펼쳤다. 정상 부인들에 대한 의전은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맡았다. 조 수석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한했을 때도 그의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에 대한 의전을 담당했다.

나라폰 짠오차 여사(태국)와 부아통 탐마봉 여사(라오스)는 이날 오후 조 수석과 함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글로벌IT챌린지’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장애를 가진 청소년들이 컴퓨터 활용 능력을 겨루는 대회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장애인 정보기술(IT) 관련 행사로 평가받는다. 두 정상 부인은 행사장에서 대회에 참여한 자국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짠오차 여사는 이날 오전 부산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부산시의 노인복지 관련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노인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의 부인인 권순진 여사 등이 동행했다.

정상 부인들은 12일에도 개별 일정을 소화한다. 부산시립미술관과 영화의전당을 관람하고, 조 수석과 함께 오찬을 할 예정이다.

부산=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