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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첫 지도부 직선…17∼23일 결선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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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사상 처음으로 조합원 직선제로 치러진 지도부 선거가 결선투표로 판가름난다.

10일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96.8%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기호 4번 전재환 후보조가 34.2%, 기호 2번 한상균 후보조가 32.2%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선거권자 67만1085명 중 35만 2659명이 투표에 참여, 52.55%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돼 선거권자 과반 투표라는 개표요건을 충족했다.

임원 선거에는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등으로 구성된 4개 후보조가 출마했다.

정용건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이 기호 1번, 한상균 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이 기호 2번, 허영구 전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기호 3번, 전재환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이 기호 4번을 받아 위원장 후보로 나왔다.

본선 투표에서 선거권자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득표 1, 2위 후보를 놓고 17일부터 23일까지 결선투표가 치러진다.

결선투표에서는 투표율과 상관없이 투표자 중 과반 득표자를 선출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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