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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없는 토막시신 4일째, 비닐봉지에 담긴 채…장기밀매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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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없는 토막시신 사건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장기 없는 토막시신이 비닐봉지에 담긴 채 발견된지 4일이 지났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쯤 경기도청 뒤편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장기 없는 토막시신은 머리와 팔이 없는 상반신에는 심장이나 간 등 주요 장기 없는 상태였다.

수사본부를 구성한 경찰은 주변 CCTV 10여대를 확보해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수원 인근 미귀가자 등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특별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 측은 장기밀매 범죄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장기 없는 토막시신, 왜 단서가 없을까" "장기 없는 토막시신, 지역 주민들은 불안하다" "장기 없는 토막시신, 정말 충격적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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