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이 김소은에게 섹시댄스를 선보였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송재림 김소은의 결혼식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 방송에서 송재림은 결혼식 도중 김소은이 소원권 내기 승리로 말했던 댄스를 선보여 김소은을 놀라게 했다. 송재림은 주저앉은 자세로 음악이 나오기를 기다렸고, 흘러나온 노래는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였다.
김소은은 송재림이 쑥스러움을 참고 춤을 추는 모습에 열광적인 호응으로 화답했다. 송재림은 선미 못지 않은 섹시한 골반댄스로 김소은은 물론, 에릭남을 비롯한 하객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송재림은 김소은을 위해 2주에 걸쳐 춤 연습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재림은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몸치다. 소은이가 애교로 봐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김소은은 "파격적이었다. 열심히 준비해서 그런 무대를 보여준 게 감동받았다. 이제 안 춰도 될 것 같다"고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에게 송재림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을 본 누리꾼들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춤 대박이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정말 잘어울린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아직 결혼식도 안했었나"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오늘도 대박"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다음주 기대된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춤 잘추네요"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깜짝 놀랐다"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최고의 커플인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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