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만과 편견’ 출연 배우들의 열혈 대본 삼매경이 포착됐다.
12월4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진 측은 배우 백진희, 최진혁, 이태환, 정혜성, 곽지민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대본에 완전히 빠져든 채 초집중 모드에 돌입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가 중반을 넘어선 현재까지도 여전히 뜨거운 연기 열정을 보이며 촬영장을 달구고 있는 것.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틈새 대본 공략에 열을 올리고 있는 백진희부터 시크한 눈빛으로 여심을 녹이는 최진혁의 포스까지 이들의 연기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기에 다른 배우들 저마다의 스타일로 대본을 탐독하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오만과 편견’ 제작사 측은 “‘오만과 편견’ 배우들은 드라마 촬영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항시 대본을 소지하며 연기에 대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라며 “배우들의 한결 같은 노력과 극에 대한 무한 애정이 좋은 드라마를 탄생시키는 자양분이 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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