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조여정이 오드리 헵번으로 완벽 빙의했다.
12월3일 조여정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조여정이 오드리 헵번으로 빙의하던 날. 아름다운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씨까지 닮은 듯한 조드리 헵번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여정은 헵번 스타일의 짧은 앞머리에 단발, 스카프, 진주목걸이, 흰 셔츠 등 각 콘셉트와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조드리 헵번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포즈들로 오드리 헵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진은 현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중인 ‘오드리 헵번, 뷰티 비욘드 뷰티’ 전시회를 기념해 패션 화보를 찍은 것으로, 조여정은 오드리 헵번의 영화 ‘로마의 휴일’을 오마주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여정은 영화 ‘워킹걸’(감독 정범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네오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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