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카야 부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커뮤니티에서는 에네스 카야와 교제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폭로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에네스 너 앞으로 그렇게 살지 마라. 내가 너한테 농락 당한거 생각하면 같은 여자로서 같은 한국인으로서 너네 부인도 참 안됐다는 생각이 든다"며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 이미지를 첨부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며 또 다른 피해자임을 주장하는 여성이 등장해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에네스 카야는 tvN `현장토크쇼`에 출연해 현재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지 3년됐다고 밝히며 "아내를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첫눈에 반해 말을 걸었고 만나자고 했다. 아내는 생각을 해보겠다고 했지만 나는 시간이 없다고 당장 대답하라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카톡 메세지가 공개되며 불륜설이 불거지자 카카오톡을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네스카야 부인과 딸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총각행세 에네스 카야 불륜설, 저런 부인과 딸을 두고 제 정신인가?", "총각행세 에네스 카야 부인, 항상 언행을 조심하기를 바란다", "총각행세 에네스 카야 부인, 카톡보니 완전 불륜이더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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