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월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10월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 로메인 도리악은 2012년부터 만남을 가졌으며 지난 9월 약혼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프로포즈를 받은 지 6개월 만에 임신했으며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낳았다.
이어 매체는 “스칼렛 요한슨은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 사실은 스칼렛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스칼렛 요한슨 측은 아직 이 사실에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로메인 도리악은 프랑스 출신의 언론인이자 광고 에이전시 대표로 잘생긴 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매력남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영화 ‘어벤져스2’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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