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2일 새벽까지 전북 정읍에 13㎝의 눈이 쌓이는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혼란이 예상된다.
2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현재 정읍 13㎝, 부안 8.5㎝, 군산 6㎝, 전주 5㎝, 고창 2.9㎝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 6∼영하 3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쌓인 눈이 얼어붙어 도로 곳곳이 빙판을 이루고 있다.
고창과 부안, 군산, 김제, 정읍 등 전북 서해안 5개 시·군에는 전날 오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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